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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민간인 학살 의혹, 진실 규명을 위한 두 번째 청원 접수

한 줄 요약: 베트남 전쟁 당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의혹을 밝히기 위해 피해자들이 한국 진실화해위원회에 다시 한번 조사를 요청했어.

2026년 7월 3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 전쟁 중 한국군에 의해 민간인이 학살되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한국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TRC)에 두 번째 조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해.

Symbolic Lotus of Truth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한-베 평화재단은 서울에 있는 진실화해위원회 본부를 방문해서 생존 피해자 8명과 유가족 1명을 대신해 조사를 신청했어. 재단 측의 주장에 따르면, 1968년 2월 꽝남성 마을과 1966년 11월 꽝응아이성에서 각각 135명과 73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해.

사실 이번이 첫 번째 신청은 아니야. 지난 2023년 5월, 당시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인권 침해는 위원회의 조사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첫 신청을 기각했었거든. 이에 피해자들은 행정 소송까지 진행했지만, 현재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야.

하지만 희망적인 부분도 있어! 올해 2월 출범한 제3기 진실화해위원회가 이전보다 더 전향적인 태도로 진실 조사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거든. 실제로 지난 7월 초, 위원회 측에서도 대법원에 제출한 보충 서면을 통해 민간인 학살 의혹에 대한 국가 차원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어.